충북대학교 박종혁 교수(의학과·사진)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선정한 이달(12월)의 과학기술인상의 수상자로 선정됐다.
박종혁 교수는 고령화 시대 사회의 보편적 문제로 대두된 장애인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을 활용한 과학적 연구방법을 개발하고 보건의료 정책의 토대를 마련한 공로로 상을 받았다.
박종혁 교수 연구팀은 `장애여성의 자궁경부암검진 추이 및 관련요인'을 주제로 연구를 진행했다.
이달의 과학기술인상은 매월 1명씩 선정해 과기정통부 장관상과 상금 1000만원을 수여하고 있다.
/김금란기자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