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9채로 3년전比 137% ↑
중국인 185채로 가장 많아
아산시 주택에 대한 외국인 매수가 급격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중국인 185채로 가장 많아
최근 3년 대비 외국인 매수현황을 보면 지난 2016년 105채 47여억원이었으나 11일 현재 249채 388여억원으로 주택수는 137%로 증가했으며 매수금액으로는 728%가 증가했다.
특히 중국인 매수가 가장 두드러졌다.
지난 2016년 68채 16여억원이었으나 2019년 185채 176여억원으로 주택수는 172%, 매수금액은 570% 증가됐으며 그 다음으로 미국인이 2016년 25채 14여억원에서 2019년 43채 197여억원으로 주택수는 72% 증가됐으며 매수금액은 1329% 증가됐다.
매수 특징으로 중국인이 매수가 가장 많고 매수금액은 미국인이 가장 많으며 평균 주택가격은 중국인이 9471만원, 미국인이 4억5779만원이다.
이밖에 일본이 3년전 실적이 없다가 올해 1채 1억5300만원을 매수했다.
시 관계자는 “아산시의 꾸준한 인구증가와 대기업들의 투자 및 기업유치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어 주택가격이 하락하지 않을 것이라는 확신이 있기에 외국인 매수세가 증가한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아산 정재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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