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베트남에 선진 유기농 기술 전파
괴산군 베트남에 선진 유기농 기술 전파
  • 심영선 기자
  • 승인 2019.12.11 17: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부 인민회의 관계자들 방문지속가능한 발전 방안도 모색

 

괴산군이 베트남 카오방성과 후에성간 공동 발전 방안을 강화하고 나섰다.

11일 군에 따르면 지난 10일 베트남 정부 인민회의 관계자 20여명이 선진 유기농업을 관찰하고 분석하기 위해 괴산을 방문한 자리에서 이를 집중 논의했다.

군과 베트남 정부는 이와 연계해 베트남 농업의 지속가능한 발전방안도 함께 모색하며 방문 의미를 더했다.

베트남 정부 방문단은 12일까지 사흘간 관내 읍면을 돌며 군이 추진하는 다양한 유기농 관련 선진기술을 습득한다.

방문단은 특히 군과 충북도가 추진하는 유기농 지원정책과 국제유기농업운동연맹 국제본부의 인증제도 등 세계 유기농 정책도 분석한다.

이차영 군수는 “베트남 정부 관계자들이 짧은 기간이지만 괴산에서 유기농과 관련한 지식과 경험을 다양하게 습득할 수 있도록 배려 하겠다”며 “군과 베트남이 유기농의 더큰 발전을 이루자”고 당부했다.

/괴산 심영선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