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탁금은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 학교생활을 하는 학생을 선정해 장학금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청년희망제작소 이사인 박병준 씨는 청년활동가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청소년과 청년의 바람을 담은 정책을 직접 제언하고 청소년들과 청년이 희망을 갖고 살아갈 수 있는 행복한 충북 만들기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2019 대한민국인재상을 수상했다.
박병준씨는 “청소년과 청년은 21세기를 이끌어 갈 주역이기에 수상금 일부를 후배 양성을 위해 기탁했다”며 “청소년과 청년이 어려움을 극복하여 희망을 갖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 데 보탬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현재 2016년부터 청년희망제작소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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