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이 각종 재난안전관리 분야 평가에서 우수기관 상을 싹쓸이하는 대기록을 세우며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군은 2019년 실시한 재난관리 평가, 국민 안전교육 평가 등에서 최우수, 우수 기관 상을 연이어 수상하며 관광1번지에 더한 안전1번지 단양으로 거듭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지난 4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실시한 `2019년 재난관리 평가'에서 단양군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며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또한 지난 6월에는 충청북도 주관 `2019년 비상대비·민방위 분야'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으며 9월에는 민방위대 불시 특별 점검에 따른 민방위대 편성 등 분야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며 우수 기관에 선정돼 `2019 민방위 발전 공로분야'에서 행안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단양 이준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