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산그룹 한주식 회장(72)은 9일 충북도를 방문해 아동복지 전문기관인 `충북가정위탁지원센터'와 `대우꿈동산' 앞으로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한주식 회장은 “생활형편이 어려운 이웃과 아이에게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지역주민들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지산그룹이 되겠다”고 말했다.

올해 7월 15일 진천군과 80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한 지산그룹은 물류전문기업으로 사업지 개발 후 직접 사용 및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의 일자리창출과 세수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석재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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