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농어촌公 111주년 기념식
충남농어촌公 111주년 기념식
  • 한권수 기자
  • 승인 2019.12.08 19: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본부장 김종필)가 공사 창립 111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농어촌공사는 1908년 전북 옥구서부수리조합으로 시작해 해방 후에는 수리시설과 농촌경제를 재건하는데 힘을 쏟았다.

6·25전쟁 후 인구 증가와 보릿고개로 상징되는 굶주림을 극복하기 위해 개간, 간척, 경지정리 등 식량 증산에 앞장섰다.

1990년대는 농업 개방화 시대에 대응한 경쟁력 있는 전업농 육성에 주력했다.

2000년대 이후 공사는 농어촌의 다원적 가치 발굴, 농어촌 생활환경 개선 및 농산업 육성 등 농어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기반을 구축하는 전문 공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특히 지난 몇년 동안 반복되는 극심한 가뭄과 집중호우 등에도 체계적인 대응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하고 장기적인 기후변화에도 대응하고 있다.

/대전 한권수기자

kshan@cctimes.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