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지역 문화재 활용사업 우수사업
봄 주제 화전놀이 시민들 많은 참여로 큰 호응
세종시가 연기향교 문화재 활용사업을 추진한 공로로 문화재청의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지역문화재 활용 우수사업'에 선정됐다.봄 주제 화전놀이 시민들 많은 참여로 큰 호응
문화재청에서 주관하는 지역 문화재 활용사업은 문화재를 체험·교육·강좌·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활용하는 사업으로 올해 전국 97개 향교·서원에서 진행했다.
연기향교 문화재 활용사업은 `전통에서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로 △향교의 사계 △향교문화대학 △세종에서 유학하다 △전통의례 등 4개 분야로 진행됐다.
특히 `향교의 사계' 중 봄을 주제로 하는 화전놀이(화전부치기 등 전통체험)는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로 큰 호응을 얻었고 전통의례(성년의례)는 청소년의 전통에 대한 관심을 갖게 했다.
/세종 홍순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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