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자치단체서 유일 선정
차별화된 안전망 구축 호평
차별화된 안전망 구축 호평
대전 동구의 복지브랜드 `천사의 손길'이 제21회 대한민국 브랜드대상을 받았다.
대한민국 브랜드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 주최로 혁신적인 브랜드 경영을 통해 우수한 성과를 거둔 기업과 단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특히 올해는 지방자치단체 브랜드로서는 유일하게 대전 동구의 `천사의 손길'이 선정됐다.
이번 수상은 `천사의 손길' 운동이 누구나 부담없이 지속적인 후원을 할 수 있도록 소액 기부문화를 확산했다는 점에서 복지 브랜드로서의 가치를 인정받았다.
또 기존 제도상으로는 지원할 수 없는 복지사각지대 주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시책을 추진해 차별화된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전 한권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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