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우(신트트라위던·사진)의 벨기에 데뷔전이 또 다시 연기됐다.
이승우는 신트트라위던이 4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 5일 쥘터 바레험과의 2019~2020 벨기에컵 출전 소집 명단에서 제외됐다.
그동안 이승우를 외면했던 마르크 브라이스 감독이 성적 부진을 이유로 경질됐지만 여전히 돌파구를 찾지 못하는 형국이다. 지난 1일 헹크전에서는 처음으로 명단에 포함됐지만 끝내 부름을 받지 못했다.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이탈리아를 떠나 신트트라위던으로 이적한 이승우는 아직 공식 경기 출전 기록이 없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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