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4군 공유도시 조성 `돌입'
중부4군 공유도시 조성 `돌입'
  • 심영선 기자
  • 승인 2019.12.04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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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과 공직자들, 증평군청서 실무협의회
인사교류·체육대회 등 공동발전 방안 논의

 

괴산·증평·진천·음성군이 협력·상생과 연계한 중부 4군 `공유도시' 조성에 들어갔다.

중부 4군 행정과 공직자들은 4일 증평군청에서 공유도시 실무협의회를 열고 공무원 인사교류, 화합 체육대회, 우수부서(팀) 연찬 등 공동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앞서 중부 4군 단체장들은 지난 10월 14일 공유도시 업무를 협약했다.

협약서에는 △상생협력을 위한 유·무형 자산 공유 △공유촉진을 위한 법규·제도 마련 △지역 특성에 맞는 공유정책 발굴·추진 △신규 사업 발굴에 따른 예산 부담 △공유도시 추진을 위한 협의회 구성·운영 등을 약속했다.

중부 4군은 협약과 연계해 공유도시 협력사업, 공유단체 지원 근거를 조례에 명문화하는 작업도 추진 중이다. 특히 주민생활과 밀접하고 실천 가능한 협력 사업 40여건을 발굴, 부서별로 세부실천 방안을 협의하고 있다.

/증평 심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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