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역 학생들 각종 대회서 `두각'
충북지역 학생들 각종 대회서 `두각'
  • 김금란 기자
  • 승인 2019.12.04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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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극지논술 공모전서 충북과학고 박새롬 대상 등 6명 입상
전국 학교 재난예방 공모전서 충주 한림디자인고 유시은 대상
청소년 어울림마당 비공연 동아리부문 제천 세명고 장관상 영예
박새롬, 유시은
박새롬, 유시은

 

충북 학생들이 여러 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충북과학고(교장 김형길) 학생들은 제10회 청소년 극지논술 공모전에 참가해 대상을 포함해 6명이 입상했다.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극지해양미래포럼이 주관한 이번 대회에서 이 학교 1학년 박새롬 학생(지도교사 김진욱)은 `극지의 앵커 얼음을 통한 오염물질 재분배과정 모델링 및 기상학적 연구 기틀마련'을 주제로 한 작품으로 대상을 수상해 해양수산부장관상을 받았다. 1학년 이준솔 학생은 은상을, 이경호·이영진(1년), 임모세·이주영(2년) 학생은 각각 장려상을 수상했다.

예심 통과 작품을 최다 지도한 이 학교 황경하, 김진욱 교사는 지도교사상을 받았고, 충북과학고등학교는 학교 참여상을 수상했다.

충주 한림디자인고(교장 조기연) 디자인과 학생들도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에서 주관한 제4회 전국 학교 재난예방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번 공모전에서 유시은 학생(2년)은 대상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또한 최우수상에는 이가은(2년), 우수상에는 이민영(〃), 장려상에는 이주희(〃), 권정민 학생(〃)이 각각 받았다.

제천 세명고 청소년 문화재지킴이.
제천 세명고 청소년 문화재지킴이.

 

제천 세명고(교장 권석현) 청소년 문화재지킴이는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관한 2019 청소년 어울림마당 비공연 동아리부문에서 우수 프로그램 동아리로 선정돼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 동아리는 지역사회와 더불어 다양한 동아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함과 3·1운동 100주년 프로그램 운영과 제천 문화재카드 제작에서 호평을 받아 상을 받았다.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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