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비장애인 화합의 샷
장애인·비장애인 화합의 샷
  • 김중식 기자
  • 승인 2019.12.04 17: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계룡시 7일 어울림 파크골프대회 개최
계룡시는 7일 신도안면 소재 파크골프장에서 2019 어울림 파크골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파크골프의 저변확대 및 활성화는 물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편견 없이 함께 어울려 소통하고 이해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올해 의미 있는 첫 발을 내딛는다.

계룡시와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계룡시장애인체육회,계룡시장애인골프협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충청남도 15개 시, 군 25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열띤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경기는 장애등급별, 비장애인 어울림부로 나누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등급별 순위에 따라 우승자를 결정하고 시상할 계획이다.

대회가 열리는 계룡시 파크골프장은 지난해 8월 개장한 곳으로 전국대회 개최가 가능한 2만9천㎡, 18홀 규모로 지난 1여 년간 파크골프에 대한 지역민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화합의 장으로 인기리에 운영되고 있다.

/계룡 김중식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