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전교차로~시민회관사거리 차량 통제 … 길거리 운동회도
세종시가 7일 조치원읍의 중심가로인 역전교차로부터 시민회관사거리를 차 없는 거리로 정하고 올해의 마지막 `조치원로 청춘문화제'를 개최한다.이번 행사에는 지난 10월 `아이랑 문화랑 그림그리기 대회'의 수상작과 함께 `중심가로 간판정비사업' 디자인 성과가 함께 전시된다.
또 아이들의 호응에 힘입어 `앵콜! 길거리 운동회'를 열어 추운 날씨에 움츠러들기 쉬운 우리 아이들이 야외활동을 즐길 수 있는 놀이공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같은 날 조치원에서는 `청춘조치원 박싱데이' 행사가 개최돼 도시재생대학 수료식, 도시재생 청년-주민포럼, 낭만거리&맥주축제 등 다양한 도시재생행사와 함께 조치원의 숨겨진 매력을 발견할 수 있다.
차 없는 거리 행사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6일 자정부터 7일 자정까지 24시간 차량진입이 통제되며 노선버스도 일부 우회하게 된다.
/세종 홍순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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