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충주산단 조성공사 첫 삽 떴다
동충주산단 조성공사 첫 삽 떴다
  • 이선규 기자
  • 승인 2019.12.04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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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충북개발공사 1840억 투입 … 2022년 준공 목표
충주발전을 선도할 동충주산업단지 기공식이 열렸다.

충주시와 충북개발공사는 4일 동충주산업단지 예정부지에서 지역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산업단지 조성공사의 시작을 알렸다.

동충주산업단지는 산척면 송강리·영덕리 일원과 엄정면 신만리 일원에 전체면적 140만4881㎡의 부지에 총 사업비 1840억원을 투입해 2022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주요 시설로는 산업용지 85만527㎡, 주거·지원·근린생활시설용지 8만1816㎡, 공공시설 47만2538㎡로 조성되며, 주요 유치업종은 신물질·생명공학, 녹색기술산업, 지식기반산업, 재료신소재산업이다.

동충주산업단지가 조성되면 3567억원에 달하는 생산유발효과와 1600여명의 고용창출 등이 예상되며, 충주지역 경제활성화와 도내 균형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충주 이선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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