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11개 읍·면이 연말연시와 연계해 이웃사랑이 잇따르면서 훈훈한 열기를 더하고 있다. 관내 소수면(면장 박설규)엔 2년째 얼굴 없는 기부천사가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현금 100만원을 우체통에 넣어놓고 사라졌다. 소수면에 따르면 봉투엔“관내 어렵고 힘드신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 싶습니다”라는 메모와 함께박설규 면장에게 보내는 편지도 남겼다. /괴산 심영선기자 sys5335@cctimes.kr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심영선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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