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결산위원실 찾아 주요사업 설명 … 예산 증액 요청
김항섭 청주 부시장이 정부 예산 확보를 위해 막바지 구슬땀을 흘렸다.
김 부시장은 3일 예산결산위원인 전해철, 박덕흠, 강훈식, 이종배 의원실을 찾아 시 주요사업을 설명하며 예산증액을 요청했다.
또 원활한 사업 심사를 위해 기획재정부 관계자를 만나 사업의 필요성을 전달했다.
주요 증액사업으로는 ◆상당산성 힐링 숲 조성사업 50억원(총사업비 141억원) ◆오송 연제저수지 수질개선 준설 사업 20억원(총사업비 43억원) ◆무심동로~오창IC 국지도 건설 53억원(총사업비 970억원) ◆기타 하수도 설치 및 농촌용수 개발사업 등으로 정부예산안 미 반영된 현안사업 7건을 중점 건의했다.
시 관계자는 “2020년 정부예산이 국회에서 최종 의결될 때까지 국비확보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하성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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