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현대적 감각의 문자새김예술
전통·현대적 감각의 문자새김예술
  • 연지민 기자
  • 승인 2019.12.03 17: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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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문화원 서각·전각가 작품전 개최 … 6~11일 청주예술의전당서

 

청주문화원은 청주에서 서각과 전각가로 활동하는 12명 작가의 `2019 문자새김전작품전'을 개최한다.

올해로 두 번째 열리는 이 전시는 전통과 현대적 감각을 보여주는 문자예술로 6일부터 11일까지 청주예술의전당 소2전시실에서 개최된다.

작품은 옛 목판인쇄에 활용되었던 전통방식의 목판작업 등 나무에 새긴 다양한 서각작품과 전각작품으로 옛 선현들의 인장문화를 되살려 책이나 귀한 자료를 소장할 때 찍었던 장서인을 새겨 선보일 예정이다.

또 문자의 조형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입체작품과 인장 제작에 쓰이는 실물을 전시한다.

전통판각작업 및 서각예술에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맹창균, 박권순, 최재영 작가와 전각분야에 권지민, 김재규, 김재천, 김종칠, 박수훈, 송수영, 이동원, 이희영, 하광태 작가가 참여했다.

/연지민기자
annay2@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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