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학교 의공학부 재활복지로봇팀(의공학부 정영인,김주하,최지수,박해수,조용운,지도교수 오도창)이 지난달 29일 대전 ICC에서 열린 제3회 X-corps 페스티벌에서‘KINECT를 활용한 자세교정 프로그램‘이라는 작품으로 동상을 수상했다.
연구팀은 키넥트센서를 이용해 운동하는 사람의 관절을 시각적으로 보이게 하고 화면을 통해 모범운동 동작과의 오차를 피드백해줘 재활운동 시 사용자의 잘못된 자세를 교정시켜주고 환자가 독립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도록 제작된 자세교정 재활프로그램 및 시스템을 제안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과 실전문제연구단협의회가 주관한 이 행사에는 전국 14개 대학 400여개 실전문제연구팀중 1차 관문을 통가한 40개팀이 참가했다.
한편 건양대는 지난 2017년 현장맞춤형 이공계지원사업에 선정돼 3년째 수행 중이며 의료공과대학과 대전캠퍼스 보건계열을 중심으로 실전문제연구팀을 구성해 의료융합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논산 김중식기자
ccm-kjs@cctimes.kr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