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도 제10회 LH국토개발기술대전
충북대학교 토목공학부 학부생 2팀이 최근 LH경기지역본부에서 열린 2019년도 제10회 LH국토개발기술대전 시상식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안영태, 박재훈(3년)팀은 `자전거 활성화를 위한 사용자 안전 확보를 위한 Light Road'를 주제로 발표해 대상을 수상했다. 이 기술은 평소에는 차도로 쓰이는 도로의 오른쪽 끝 도로를 자전거를 타고 갈 때 앱과 연동하여 레이저 빛을 도로에 비춰 자전거 도로를 표시해주는 방법이다.
김영운, 방진호, 임승혁(3년) 팀은 `재난상황 발생 후 건물 붕괴시점 및 생존자 위치 예측을 위한 전도성 콘크리트-전도도 측정센서 하이브리드 기술 개발'로 장려상을 받았다.
대상팀은 상금 200만원과 LH 지원 시 서류전형 면제의 채용우대가 주어진다. 또한 상을 수상한 모든 팀에게 해외국토 인프라 견학의 기회가 부여된다.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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