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프로축구 슈퍼리그(CSL) 광저우 헝다에서 뛰는 수비수 박지수가 이적 첫 시즌 리그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광저우 헝다는 지난 1일 중국 광저우 티엔허 스타디움에서 열린 상하이 선화와의 2019 CSL 30라운드 최종전에서 3대 0 승리를 거뒀다.
광저우는 승점 72(23승3무4패)로 김민재가 속한 베이징 궈안(승점 70)을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2년 만의 우승컵 탈환이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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