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불법 어업행위 8건 적발
영동군 불법 어업행위 8건 적발
  • 권혁두 기자
  • 승인 2019.12.02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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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수면 어족자원 보호를 위해 지도단속에 나선 영동군은 지난달 배터리를 이용한 유해 어업행위 2건과 무허가 패류 채취행위 1건을 적발해 고발조치했다.

군은 올해 초부터 농정과 축산진흥팀장을 반장으로 공무원과 어업인 등 민·관 합동단속반을 편성해 불법 어로행위에 대한 강력한 지도단속을 펼쳐왔다. 지금까지 8건을 적발하고 10명을 고발했다.

군은 주요 하천에 감시용 CCTV를 설치하고 통합관제센터를 통해 24시간 감시하고 있으며 농정과에 2명의 불법어업 감시 전담인력을 두고 수시 지도·단속을 펼치고 있다.

이달 1일부터 내년 2월말까지는 다슬기와 길이 18㎝이하 쏘가리 어획을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영동 권혁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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