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내포긴들영농조합 `일 냈다'
충주 내포긴들영농조합 `일 냈다'
  • 이선규 기자
  • 승인 2019.12.02 17: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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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 창업 콘테스트 판매왕 챌린지


발효팝콘 판매 1위 … 국무총리상 수상
충주시 신니면 내포긴들영농조합(대표 손병용)이 지난달 28일 열린 `2019년 농식품 창업콘테스트 판매왕 챌린지분야에서 토종 옥수수로 재배한 발효팝콘을 판매해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콘테스트는 200여개 팀의 치열했던 예선을 통과한 25개 팀이 본선에 진출했고 그중 열띤 경쟁끝에 최종 15개팀이 결선에 진출했다.

판매왕 챌린지 결선에 도전한 내포긴들체험마을은 이번 콘테스트를 위해 제품에 대한 정보제공과 판매홍보를 진행해 8000만원의 판매액을 올리며 당당히 판매왕 챌린지 분야에서 1위를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내포긴들영농조합 발효팝콘은 판매왕 1위, 국무총리상 수상이라는 명예와 함께 유튜브, 인터넷 홈페이지 등 다양한 채널에서 제품을 홍보할 수 있는 기회까지 얻었다.

손병용 대표는 “이번 수상은 마을 주민들이 건강하고 맛있는 발효팝콘을 위해 옥수수 재배부터 수확까지 주민 모두가 고생하고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마을 화합을 이뤄 서로 협력하는 내포긴들마을이 되겠다”고 말했다.



/충주 이선규기자

cjreview@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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