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축미 매입은 지난달 6일부터 29일까지 군내 정부양곡창고 14곳에서 진행됐으며 등급별 물량은 특등 707톤, 1등 2156톤, 2등 116톤으로 나타났다.
태풍 피해를 입은 벼는 매입품종 제한 없이 농가 희망물량 101톤을 전량 사들였다.
품질 좋은 쌀 공급을 위한 삼광벼 장려금은 1포대(40㎏)에 2000원씩 지급하며, 농협과 계약재배를 체결하고 삼광벼를 출하한 농가에는 1포대(40㎏)에 4000원씩 지급하기로 했다.
또 일반 건조벼의 경우 40㎏ 1포대에 3만원, 피해 벼의 경우 30㎏ 1포대에 2만원을 우선 지급하고 최종 정산은 매입가격이 확정된 후 연말까지 지급할 계획이다.
/청양 이은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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