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공동체 우수사례 발표 한마당
괴산군 감물면 안민동마을(이장 박원택)이 주민 공동체 마을로 거듭났다.
이 마을은 지난달 29일 강원대학교에서 열린 `2019년 공동체 우수사례 발표 한마당'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인구 20여명인 이 마을은`뻔펀한 깡촌마을, 안민동'을 주제로 귀농·귀촌인과의 갈등 해결과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발표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날 발표대회엔 전국 17개 시·군·구 대표마을이 참가해 △독창성 △공동체 활성화 정도 △공동체 지속성 △확산 가능성 △청중 공감도 등을 공개했다.
이규서 면장은 “주민들이 재능기부와 협동을 통해 끈끈한 정이 생기며 자신감과 소속감을 높이고 마을화합을 이뤄냈다”고 말했다.
/괴산 심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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