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보건소 복지부 장관상
서천군보건소(소장 김재연)는 지난달 27일 대구광역시에서 열린 `2019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전국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군은 고혈압·당뇨병 환자의 적절한 약물치료율을 높이기 위해 자체 예산을 확보, 65세 이상 고혈압·당뇨병 보건소 등록환자에게 약제비 본인부담금을 지원하여 지속치료율 향상에 힘썼으며, 정기적인 합병증 검진사업을 추진해 2차 장애 발생 예방을 위해 노력했다.
또한 건강관리에 취약한 3050세대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자기 혈관 숫자 알기', `레드서클캠페인' 등의 사업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로 홍보해 참여를 독려했으며, 찾아가는 이동 홍보관을 통해 기초검진과 상담, 교육 등 심뇌혈관질환 발생 예방에 총력을 다해 지역 주민의 건강관리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 장관상의 영예를 안았다.
/서천 오종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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