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화력 “범국민 미세먼지 저감노력 적극 동참”
당진화력 “범국민 미세먼지 저감노력 적극 동참”
  • 안병권 기자
  • 승인 2019.12.01 16: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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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기후환경회의 현장 방문… 소통의 장

 

한국동서발전(주) 당진화력본부(본부장 박윤옥)는 지난 29일 본부를 방문한 국가 기후환경회의(위원장 반기문)와 함께 미세먼지 감축 현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사진>
국가기후환경회의의 이번 당진화력 방문은 ‘1차 국가기후환경회의 타운홀 미팅’과 연계하여 현장방문 차원에서 이루어졌으며, 반기문 국가기후환경회의 위원장, 동서발전 박일준 사장, 이건호 당진시 부시장 등 30여명의 기관 대표 및 실무자가 당진화력에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방문인원은 먼저 당진화력본부 대회의실에서 동서발전 현황보고 및 미세먼지ㆍ온실가스 감축현황 등에 대해 설명을 들은 뒤, 당진화력 9,10호기 및 저탄장, 탈황설비 등을 견학하며 환경설비를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한국동서발전은 △혁신적 미세먼지 감축방안과 △1조9000억원 가량의 환경설비 투자계획 △탄소배출권 확보를 통한 온실가스 감축방안 등을 발표했다.
한국동서발전은 ‘22년까지 53%, ’30년까지 70%수준의 전사 미세먼지 감축계획을 마련했으며 △ 환경설비 보강 및 설치(1단계) △환경설비 최적  방지시설 수준 고도화(2단계) 의 구체적 방안을 제시했다.

/당진 안병권기자
editor321@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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