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씨는 전날 오후 5시 30분쯤 청주시 상당구 한 도로에서 차를 몰고 가다 신호 대기 중이던 B씨(32) 차량을 들이받는 등 4중 추돌 사고를 낸 뒤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이 사고로 B씨 등 운전자 3명이 다쳐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같은 날 오후 7시쯤 자수한 A씨는 경찰에서 음주측정을 거부,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도 받게 됐다.
경찰은 조만간 A씨를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넘길 예정이다.
/조준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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