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도시 지정 위해 충청권 역량 결집해야”
“혁신도시 지정 위해 충청권 역량 결집해야”
  • 오세민 기자
  • 승인 2019.11.28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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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조 충남지사 민주당 충청권 당정협의회서 재차 강조
양승조 충남지사는 28일 국회 본관에서 열린 `제4차 더불어민주당 충청권 당정협의회'에 참석, 충남·대전 혁신도시 지정을 위한 충청권의 역량 결집을 재차 강조했다.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정책위의장, 충청권 4개 시·도지사 및 시·도당 위원장, 국회의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협의회에서는 지난 1~3차 협의회에서 논의한 충청권 공동의제에 대한 종합적인 경과보고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지역인재 의무채용 관련 혁신도시법 제정 △군용비행장·군사격장 소음 방지 및 피해보상에 관한 법률안 제정 △보령 1·2호기 조기 폐쇄 확정 등의 성과를 언급하며 “충청권의 공동 노력이 하나씩 값진 결실을 맺고 있는 것처럼 앞으로도 국가적 현안을 선도할 수 있도록 더욱 강한 역량을 결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양 지사는 “국가균형발전법 개정에도 혼신의 힘을 다해 충남·대전에 혁신도시를 유치하고, 지역 성장을 견인할 공공기관이 이전할 수 있도록 새로운 물꼬를 터야 한다”고 말했다.

/내포 오세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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