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회원들 3000포기 전달
홍성군은 홍성군새마을부녀회(회장 전양숙)의 주최로 지난 26~27일 이틀간 새마을지도자 홍성군협의회와 홍성군새마을부녀회 회원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새마을회원들은 배추 3000포기를 직접 담가 포장한 후 군내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등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 300여 가구와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김장김치를 전달하고 주변의 이웃을 돌아보는 뜻깊은 시간을 됐다.
특히 이병환 홍성군새마을회장은 자신이 직접 농사지은 배추 3000포기를 후원했고 전양숙 새마을부녀회장은 무 500접을 후원했다.
지난 24~25일에는 금마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이경숙)가 김장김치 200여 포기를 담아 각 마을별 저소득 독거노인 등 110여 세대에 전달했다. 지난 23일에는 광천읍새마을부녀회(회장 유재연), 전통시장 상인회(회장 김연형), 광천읍주민자치회(회장 장순화)가 1000여 명의 주민과 함께 광천전통시장 일원에서 김장체험 및 나눔 행사를 가졌다.
/홍성 오세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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