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평화중화인연합 세계대회 `성료'
세계평화중화인연합 세계대회 `성료'
  • 김금란 기자
  • 승인 2019.11.28 18: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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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연합, 대만서 이틀동안
효정문화축복축제도 개최
대만 타이베이 메리어트호텔과 난강컨벤션에서 열린 2019 세계평화중화인연합 세계대회와 효정문화참사랑가정축복축제에 참석한 한학자 총재가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제공
대만 타이베이 메리어트호텔과 난강컨벤션에서 열린 2019 세계평화중화인연합 세계대회와 효정문화참사랑가정축복축제에 참석한 한학자 총재가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제공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가정연합)은 지난 22~23일 대만 타이베이에 위치한 메리어트호텔과 난강컨벤션센터에서 `2019 세계평화중화인연합 세계대회'와 `효정문화참사랑가정축복축제'(대만 효정문화축복축제)를 개최했다.

22일 대만 타이베이 메리어트호텔에서 개최된 `2019 세계평화중화인연합 세계대회'는 한학자 총재를 비롯해 장붜야 대만 감찰원장, 장징위 세계평화중화인연합 대만이사장 등 각계 지도자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인류 한 가족을 위한 중화인공동체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2019 세계평화중화인연합 세계대회'는 평화세계를 선도하는 중화인의 역할로 세계인구 22%를 차지하는 17억명의 중화인이 세계평화에 앞장설 것을 결의했다.

한학자 총재는 기조연설을 통해 “세계 77억명의 인구 중에서 중화권 인구가 17억명이 되기에 중화인들은 하나님이 바라시는 본질을 알아 인류 한 가족의 꿈을 향해 정진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가정연합은 23일 대만 타이베이에 위치한 남강컨벤션센터에서 `평화는 가정으로부터!'라는 구호로 대만 효정문화축복축제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참가정의 가치를 지지하는 7000쌍 부부를 비롯해 류슈렌 대만 전 부총통, 장징위 세계평화중화인연합 대만이사장 등 정치·종교·여성·문화계 지도자 1만6000명이 참석했다.

한학자 총재는 12월 남아공 20만명 대회, 미국 세계성직자협의회(WCLC) 창립 3만명 대회를 개최하는 등 세계적인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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