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출업소·사업장 대상 특강
가세로 태안군수가 군민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미세먼지 줄이기에 적극 나섰다.
군에 따르면 지난 27일 태안문화예술회관 소강당에서 군 관계자, 대기오염물질 배출업소 및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대표자 등 약 120여 명이 모인 가운데 `태안군의 미세먼지 현황과 대응'이라는 주제로 가 군수의 특강이 진행됐다.
이번 가세로 군수의 특강은 군민들을 미세먼지로부터 보호하고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함과 동시에, 군민들이 일상생활에서 미세먼지와 미세먼지 생성물질의 배출저감과 관리에 참여할 수 있도록 그 내용을 공유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특강은 △미세먼지의 이해 △미세먼지의 건강영향 △미세먼지 정보알기 △태안의 대기오염현황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 관리 △비산먼지 배출사업장 관리 △태안군 미세먼지 대책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가 군수는 특강을 통해 태안군 미세먼지 종합대책 추진계획을 밝히고 태안지역의 미세먼지 배출감소 및 적극적인 관리를 통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들어 군민 삶의 질 향상에 나서겠다는 방침이다.
/태안 김영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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