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 어려움 함께 나눠요"
"농촌 어려움 함께 나눠요"
  • 문종극 기자
  • 승인 2007.04.27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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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협 하나로봉사단, 자매결연한 내구마을 방문
농협중앙회충북지역본부(본부장 이종환) 직원 부인들은 26일 1사1촌 자매마을을 방문해 상호간 따뜻한 사랑나눔을 펼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충북농협 팀장급 이상 직원 부인들로 구성된 하나로봉사단 20여명은 이날 자매마을인 진천군 문백면 구곡리 내구마을을 방문, 주민들과 함께 마을주변에 방치된 오물을 수거하고, 산나물을 캐며 활발한 교류활동을 펼쳤다.

또 그동안 십시일반으로 모은 기금으로 영농에 꼭 필요한 100만원 상당의 볍씨 파종기 1대를 구입해 마을에 전달했다.

임홍숙 하나로봉사단장은 "최근 DDA와 한·미FTA 협정 타결 등으로 농업·농촌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이럴 때 비록 작은 힘이지만 마을을 자주 찾아 주민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 해결에 앞장서 마을에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농협중앙회 인력개발부 직원 20여명도 괴산군 박달마을을 방문, 농촌일손돕기를 하고 농산물을 구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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