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농업기술센터 김현구 농촌지도사(사진)가 농화학기술사 국가기술검정시험에 최종 합격했다.
충북대학교 농화학과 석사출신으로 2004년 공직에 입문한 김현구 지도사는 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과의 서무업무를 담당하며 평소 바쁜 업무에도 불구하고 틈틈이 공부해 2019년 정기기술사 119회 시험 중 농화학기술사 시험에 합격하며 탁월한 실력을 인정받았다.
농화학기술사는 비료, 토양, 농약 등에 관한 계획과 운영, 기타 농화학에 관한 사항을 연구하고 평가하는 농화학분야 최고의 자격증이다.
김 지도사는 농업기술센터를 비롯한 다양한 기관에서 토양강의를 하고 있으며, 센터에서 젊고 열정 가득한 지도사들과 함께 지역농업의 발전과 행복한 농업·농촌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 지도사는 “전문지도사로서 역량개발 및 강의 기법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이선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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