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상당경찰서는 최근 구 교육장의 고소장을 접수하고 본격 수사를 벌이고 있는 상황.
교육청 등에 따르면 청주지역 모 사회단체 관계자들은 지난 8월 청주교육지원청 행복교육센터를 방문한 자리에서 센터 직원들과 행복교육지구 사업 추진과 관련해 의사 전달을 하는 과정에서 마찰을 빚었다고.
이후 가진 교육장과의 면담 자리에서 사회단체 관계자들은 구 교육장과 직원들에게 폭언을 한 것으로 전해진 상태.
이와 관련해 구 교육장은 “직원들이 열심히 준비해 애쓴 사업”이라며 “의사전달과정에서 마찰이 있었고 고심 끝에 고소를 했다”고 설명.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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