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가 29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2019 여성친화도시 대전 상상한마당 어울림'을 개최한다.
허태정 대전시장과 구청장, 시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하는 이날 행사는 대전시의 평등정책과 여성친화도시를 선포하고 시민들과 함께 한 해를 마무리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여성친화도시 실현을 위한 활동가들을 격려하고 평등한 대전을 만들어가는 열정과 힘을 주고받는 축제의 장으로 펼쳐진다.
행사 주제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필요한 다함께 돌봄, 안전한 일상, 경제적 자립, 일생활 균형, 공동체 실현 등 5가지다.
프리모콰르텟의 현악연주, 레인보우 어린이 합창단의 공연, 10~60대의 다양한 계층 대전여성친화도시 관련 토크, 제17회 대전 여성상 시상, 여성친화기업 인증현판 수여, 퍼포먼스와 플래시몹,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대전 한권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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