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는 26일 충북대 오창캠퍼스 내 융합기술원에서 `충북 청주 강소연구개발특구 육성 협의체' 발대식을 개최했다.
협의체에는 지자체, 대학, 연구기관, 지원기관, 기업협회 등 강소특구 관련 21개 혁신기관이 포함됐다. 앞으로 정례회와 토론회 등을 통해 강소특구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강소특구 육성 사업 추진, 공동장비 활용, 협력 프로젝트 수행, 기술자산 공유 등 협력 체계도 구축한다.
이곳은 우수한 연구개발(R&D) 역량을 갖춘 기술핵심기관인 충북대(1.41㎢)를 중심으로 기업과 연구·지원기관이 집적한 오창산단 일부(기술사업화 배후공간 0.79㎢)로 구성된다.
/석재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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