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최고 유소년 축구팀 보은서 격돌
한·중 최고 유소년 축구팀 보은서 격돌
  • 권혁두 기자
  • 승인 2019.11.26 20: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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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FCK-중국 축구소장 새달 2일 보은공설운동장서 경기

한국과 중국을 대표하는 유소년 축구팀이 보은에서 한판 승부를 펼친다.

청주FCK와 중국의 유소년 축구팀 축구소장이 12월 2일 보은 공설운동장에서 격돌한다.

이번 경기는 중국 축구소장이 청주FCK에 도전장을 내 성사됐다.

박종현 감독이 이끄는 청주FCK는 2017년 20개 대회 우승, 2018년 경주컵 동계 전국대회 우승을 비롯해 34개 대회를 제패한 화려한 경력을 자랑한다. 현재 대한축구협회 주말리그 1위를 달리고 있으며 해외 명문구단과의 교류도 활발히 이어오고 있다.

중국 축구소장은 2017년 창단된 팀으로 U9~ U11 까지 총 6개 팀을 보유하고 있다.

중국에서 77경기 전승을 거둔 전력이 있으며 바로셀로나, 레알마드리드 등 유럽 명문클럽 유소념팀과 승부를 벌이기도 했다.

일본 6개팀과 격돌해 연승을 거두고 이번에 한국의 청주FCK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번 경기는 중국에서도 많은 관심을 끌어 중국 최대 방송사 CCTV에서 현지 생중계할 예정이다.

/보은 권혁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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