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 군립도서관, 복합문화공간 자리매김
단양 군립도서관, 복합문화공간 자리매김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9.11.25 17: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올해 독서·공연관람 등 지역주민 15만9400명 방문
단양 군립도서관이 지역주민들의 쉼터이자 독서 및 복합문화 공간으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군에 따르면 독서와 영화 시청, 공연 관람 등 지역 주민들의 문화적 수요에 대한 소비처로서 역할을 하며 지난 24일까지 15만9400명에 달하는 연인원이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단양읍 단양강 수변에 위치한 다누리도서관은 시외버스터미널, 국내 최대 민물고기 수족관인 다누리아쿠아리움과 같은 건물에 위치해 지역주민들뿐만 아니라 여행객들이 쉬어 가는 공간으로도 각광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신청을 통해 희망도서를 구입하는 정책을 도입해 많은 방문객에게 사람중심, 고객중심 도서관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올해 다누리도서관에서 구입한 신간도서는 5000권으로 2012년 처음 문을 연 이후 7년 만에 총 10만1000여권의 장서를 확보하는 기록도 세웠다.

특히 지난 8월 15일 개관한 스마트도서관은 바쁜 현대인들을 위해 24시간 도서 대출과 반납이 가능한 시대를 열어 주민들로부터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단양 이준희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