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끄트머리 의미 되새기길”
“끄트머리 의미 되새기길”
  • 오종진 기자
  • 승인 2019.11.25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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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의회 박금순 의장

 

보령시의회 박금순 의장(사진)이 제221회 보령시의회 제2차 정례회 개회사를 통해 “마지막 회기를 시작하면서 2019년도 마지막을 향해 가고 있지만, 동료의원 및 공직자 모두는 보령발전과 시민복지를 위한 일의 마무리로 여기지 말고 새로운 시작의 전환점으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조상들은 `마지막'이라는 말을 끝이 되는 부분과 일의 실마리라는 순 우리말로 `끄트머리'라고 표현했다”며 “2019년도 끄트머리에 서 있지만 우리 선조들의 지혜가 주는 교훈을 되새기며 새로운 시작을 잘 준비해 달라”고 요구했다.

이와 함께 “이번 마지막 회기에 실시되는 행정사무감사에 있어서 막연한 지적보다는 정확한 문제점 분석과 함께 시정의 목표와 방향에 부합하는 합리적 대안을 제시해 달라”고 당부했다.

/보령 오종진기자
oiisb@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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