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후 4시 26분쯤 충주시 동량면 하천리 하천대교를 지나던 렉스턴 SUV 차량이 난간을 들이받고 다리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소방정 등 장비 9대와 인력 21명을 투입해 수색 1시간여 만에 차량 안에서 신원 미상의 시신 1구를 인양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추가 인명피해가 있는지 확인하는 한편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충주 이선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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