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75억 … 올해比 일반 177억·특별 60억 ↑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등 중점추진
음성군의 2020년도 예산이 역대 최대 규모인 6000억 원을 넘어섰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등 중점추진
군은 올 예산 5837억원보다 237억원(4.06%)이 증가한 6075억 원의 예산을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
일반회계는 올해보다 177억원(3.41%) 증가한 5366억원, 특별회계는 60억원(9.26%) 증가한 709억원으로 각각 편성했다.
예산이 투입되는 주요사업은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23억원), 수소자동차 구매지원(30억원), 중소기업육성자금 이차보전지원금(26억원), 투자기업보조금(14억원), 스마트공장 보급 지원(4억3000만원),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4억1000만원) 등 미래 신성장동력 산업육성 및 투자 유치 사업이다.
또 농어촌도로 확포장사업(67억원), 시장통 도시재생뉴딜사업(45억원), 군도확포장사업(19억원), 생극·감곡 기초생활거점사업(18억원)도 추진한다.
이 외에 정신건강복지센터 증축(19억원), 중동보건진료소 신축(7억원), 기초연금 (441억원), 가정양육지원금(20억원), 장애인 연금지원(45억원) 등의 복지사업과, 평생학습관 건립(28억원), 무상급식(29억원) 등 교육분야 사업, 산업단지 개방형체육관(30억원), 전문 체육인 육성(21억원) 등 문화체육 분야 사업에도 예산이 대거 투입된다.
/음성 박명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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