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주도 환지방식 도시개발사업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아산시 모종2지구 도시개발사업 인허가 절차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모종2지구 도시개발사업은 모종동 203번지 일원으로 새로 이전한 신리초등학교와 아산소방서가 사업구역과 인접해 위치하고 있으며 사업비 516억원, 총 면적 20만3357㎡ 규모로 1359세대(3122명)를 수용할 계획이다.
지난 2017년 민간의 사업제안을 시작한 모종2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지난 4일 충청남도에 구역지정 및 개발계획(안) 수립을 요청했으며 이후 행정절차 진행을 통해 2020년에 개발사업 추진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정재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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