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째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은 베테랑 외야수 유한준(38)이 KT 위즈와 2년 더 함께 한다.
KT는 19일 오전 수원 KT 위즈 파크에서 FA 유한준과 계약기간 2년, 계약금 8억원 총 연봉 10억원, 인센티브 최대 2억원 등 총액 20억원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2005년부터 2015년까지 현대 유니콘스와 넥센 히어로즈(현 키움 히어로즈)에서 뛴 유한준은 2015시즌을 마친 뒤 FA 자격을 얻어 KT와 4년 총액 60억원에 계약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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