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삼척간 동서고속도로 추진협의회 정기회·포럼 개최
평택~삼척간 동서고속도로 추진협의회 정기회·포럼 개최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9.11.19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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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삼척간 동서고속도로 추진협의회(회장 류한우 단양군수)는 19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2019년 정기회 및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류한우 단양군수를 포함한 12개 회원시·군 자치단체장이 모인 가운데 송재호 국가균형발전위원장, 김경욱 국토부 제2차관, 관련 전문가와 지역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해 동서고속도로 조기 개통에 대한 열망과 관심을 보였다.

정기회에서는 △민간 공동추진협의회와 협력을 위한 민·관 공동 대응 건 △2020년 총선 후보자 공약사항 포함을 위한 적극 대응 건 △제천~영월간 고속도로 예타통과를 위한 집중대응 건 등에 대한 공동협력 합의가 이뤄졌다. 또한 △회원시·군의 염원이 담긴 공동건의문 정부 건과 관련 규약에 따라 6대회장 확정 및 7대 회장 선출 건도 의결했다.

의결에 따라 최명서 영월군수가 2020년 6대 회장으로 확정됐다.

오후 2시 정기포럼에서는 개회사에 이어 `동서6축 조기 완성 필요하다'라는 주제로 한국교통연구원 전략혁신기획단장인 김찬성 박사가 발표를 진행했으며 `국가균형발전에서 바라본 강원과 충북'이란 주제로 대구대학교 권성문 교수의 발표도 이어졌다.

포럼에서는 이용재 중앙대 교수가 토론의 좌장을 맡았으며 박용석 한국기술연구원 교수 등 7명의 패널이 참여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단양 이준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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