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오후 7시 20분쯤 청주시 흥덕구 옥산면 한 도로에서 지름 30㎝ 크기 포트홀이 발생, 통행 차량 10대가 파손됐다. 포트홀로 인한 2차 교통사고나 인명 피해는 없었다. 신고를 접수한 충북도 도로관리사업소는 2시간여 만에 긴급 복구를 완료했다. 도로관리사업소는 “노후로 인해 포트홀이 생긴 것 같다”며 “긴급 복구를 완료한 뒤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도로관리사업소 측은 차량 파손 피해를 본 차주들로부터 배상 신청을 받아 보상할 방침이다. /조준영기자 reason@cctimes.kr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준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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