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역 유치 이메일 보내기 등 활성화 도와
청주국제공항 개항 10주년 기념식에서 도내 3개 여성단체가 공항 활성화에 영향을 미친 유공단체로 선정돼 유공표창을 받는다. 충북도여성단체협의회와 청주시여성단체협의회, 한국부인회충북지부 등 3개 여성단체는 27일 오전 10시 청주공항 여객터미널에서 열리는 기념식에서 유공단체상을 받는다.
개항 초기 이들 단체는, 대통령에게 오송역 유치를 주장하는 이메일 보내기, 친·인척에게 공항 이용을 권유하는 전화 걸기, 공항까지 직통으로 연결된 대중교통 설치 등 청주공항 활성화를 모색하기 위해 회원을 중심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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