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상상펀드 봉사활동 전개 저소득 가정에 월동용품 지원
KT&G 상상펀드 봉사활동 전개 저소득 가정에 월동용품 지원
  • 한권수 기자
  • 승인 2019.11.18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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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사장 백복인)가 연말까지 전국의 저소득 가정에 총 5억50 00만원 상당의 월동용품을 지원하는 `2019 KT&G 상상펀드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펼친다.

KT&G는 저소득 가정에 김장김치와 연탄·침구류 등의 월동용품을 지난 2004년부터 16년째 매년 전달하고 있다.

올해까지 KT&G가 저소득 가정에 전달한 월동용품 지원 금액은 모두 80여억원에 달한다.

지난 6일 신탄진 공장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이어지는 이번 봉사활동은 전국 각지에서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앞서 지난 15일에는 KT&G 천안공장에서 KT&G 임직원과 천안시청 관계자들을 비롯해 천안시자원봉사센터 등 사회복지기관·시설·단체와 봉사자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김장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이어 경북 영주, 김천 등에 위치한 KT&G의 각 공장과 영업·원료·R&D 소속 9개 본부도 연말까지 전국 각지에서 저소득 가정의 겨울나기에 필수적인 월동용품 전달에 나설 계획이다.

이번 월동용품 지원금은 임직원들이 월급의 일부를 자발적으로 기부한 금액에 회사가 같은 금액을 더해 조성하는 KT&G만의 `상상펀드' 가 전액 활용됐다.

김경동 KT&G 사회공헌실장은 “KT&G는 주변의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맞춤형 월동용품 지원을 통해 이웃과 상생하는 기업의 책임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

/대전 한권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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