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미 국토부장관 제천지역 현안 점검
김현미 국토부장관 제천지역 현안 점검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9.11.17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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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삼 의원 요청 … 제천역사 신축공사 현장 등 방문
김현미 국토부장관이 지난 15일 제천시를 방문해 제천역사·선상보도 육교·진입도로 확장 공사 등의 주요현안사업과 충북선 고속화에 따른 삼탄~봉양 선형개량 현황 등을 점검했다.

이번 현안 점검은 국회 국토교통위원인 이후삼(제천 단양) 의원의 충북도 및 제천지역 현안에 대한 점검 요청으로 이뤄졌다.

이 의원은 옛 교통중심지 제천의 명성을 되살리기 위한 제언을 제천역을 방문한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전달했으며 김 장관과 함께 제천역사 신축공사현장을 방문해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이어 제천역 2층 회의실에서 제천역사 완공·제천역 선상보도 육교·제천역 진입도로 확장 공사 등의 진행상황을 보고받았으며 이 자리에서 이 의원은 김 장관에게 사업들의 조속한 완공을 요청했다.

또한 중앙선 복선화 사업 이후 EMU-250 등 고속열차의 차질 없는 도입, 충북선 고속화 사업이 고속화사업으로서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삼탄~봉양 구간의 선형개량 사업의 필요성 등을 건의했다.

/제천 이준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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