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여자농구 도쿄 올림픽 최종예선 티켓 확보
韓 여자농구 도쿄 올림픽 최종예선 티켓 확보
  • 뉴시스 기자
  • 승인 2019.11.17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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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전서 뉴질랜드에 패배
3국가 동률 … 공방률로 진출

 

한국 여자농구가 2020 도쿄 올림픽 최종예선 출전권을 따냈다.

이문규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7일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열린 2020년 도쿄올림픽 프레 퀄리파잉 토너먼트 조별예선 A조 최종전 뉴질랜드와 경기에서 65대 69로 졌다.

한국은 이날 패배로 2승 1패를 기록, 중국, 뉴질랜드와 2승1패로 승점 5로 동률을 이뤘다. 세 국가 간의 공방률을 따져 중국이 +22, 한국이 -3, 뉴질랜드가 -19를 기록했다.

한국이 중국을 81대 80으로 이긴 반면 뉴질랜드는 중국에 71대 94로 진 것이 영향을 끼쳤다.

결국 한국이 뉴질랜드를 누르고 가까스로 A조 2위를 차지하며 올림픽 최종예선 진출권을 따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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